사회

지난해 경북서 전기 승용차 구입 크게 줄어
류상현 입력 2021. 01. 11. 16:09기사 도구 모음
경북지역에서 지난해 전기 승용차 구입이 크게 줄고 전기 화물차와 이륜차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올해 전기 승용차 3700대, 전기 화물차 1400대, 전기 이륜차 1200대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경북에서는 소형 전기 화물차와 승용차 구입 때 국비 1600만원과 함께 도비 240만원, 시군비 360만원이, 이륜차에는 국비 90만원에 도비 27만원, 시군비 63만원이 지원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지역에서 지난해 전기 승용차 구입이 크게 줄고 전기 화물차와 이륜차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전기 승용차 보급은 937대에 불과했다.
2019년에 보급된 2528대의 37%에 불과하다.
그러나 전기 화물차는 2019년 10대에서 지난해는 1476대로 승용차 구입을 크게 앞질렀고 전기 이륜차도 290대에서 815대로 급격히 늘었다.
경북도 환경정책과 윤병기 사무관은 "전기 승용차는 일부 차종은 단종된다는 소식과 함께 더 큰 전기 승용차 나올 것으로 알려지자 구매를 주저한 데다 최근의 전기차 화재로 안전에 대한 걱정이 커져 구입이 많이 준 것으로 보이고, 전기 화물차와 이륜차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전기 승용차 3700대, 전기 화물차 1400대, 전기 이륜차 1200대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경북에서는 소형 전기 화물차와 승용차 구입 때 국비 1600만원과 함께 도비 240만원, 시군비 360만원이, 이륜차에는 국비 90만원에 도비 27만원, 시군비 63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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