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해시 진영폐선부지 도시숲 조기 준공
김해=노수윤 기자 입력 2021. 01. 11. 16:12기사 도구 모음
김해시는 진영 폐선철로 부지 도시숲 조성사업(1차분)을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선정돼 옛 진영역~신우희가로아파트 간 530m 폐선부지(면적 1만5000㎡)에 41억원을 투입해 2019년 3월 착공, 오는 3월 준공 계획했다.
시는 올 상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 진영 원도심 폐선부지 전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도시숲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는 진영 폐선철로 부지 도시숲 조성사업(1차분)을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선정돼 옛 진영역~신우희가로아파트 간 530m 폐선부지(면적 1만5000㎡)에 41억원을 투입해 2019년 3월 착공, 오는 3월 준공 계획했다.
시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조기 준공했고 도시숲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인공폭포, 쉼터 등을 조성했다.
옛 진영역을 중심으로 조성한 기존 공원과 함께 진영의 새로운 관광자원이자 시민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잔여 구간인 신우희가로아파트~거성아파트 간 640m와 한얼중학교에서 양지마을 방향 600m 구간은‘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 상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 진영 원도심 폐선부지 전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도시숲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완공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잔여 구간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일본, 마스크 쓰고 웃통 벗고 얼음물 속에서 "코로나 종식" 기도 - 머니투데이
- 열애설 보도 늦춰준 기자에 사과하느라…맨얼굴로 방송한 여배우 - 머니투데이
- 정준하, 식당으로 10억원 손해 고백…"포기하지 않을 것" - 머니투데이
- "내복만 입고 울던 아이, 엄마 보자…" 신고자가 전한 깜짝 '반전' - 머니투데이
- 이상운 이혼 고백…"나 대장암 수술 날, 아내는 골프 치러 가더라" - 머니투데이
- "왜 시비야" 버스 창문 매달린 동료…그대로 달린 버스기사 - 머니투데이
- '음료병 크기' 원자력전지, 40년 전력공급...이걸 해낸 한국[우주다방] - 머니투데이
- "술 마시다 울었다"…이수근, '투석치료' 아내와 첫만남 회상
- "제니병 걸렸다" 악성 루머에…레드벨벳 예리 "불쌍해" 일침
- 설현, '은퇴 번복' 지민과 끈끈한 AOA 우정 "알찬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