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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가축분뇨로 수소 생산

창원=노수윤 기자 입력 2021. 0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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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시범사업은 하수, 음식물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덕동물재생센터 내 혐기성소화조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순도를 높이는 고질화설비, 수소 개질설비, 수소저장‧운송설비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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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물재생센터에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구축

창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시범사업은 하수, 음식물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에 2024년까지 국비 215억원과 지방비 215억원(도비 65억원,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하루 3.5t의 수소를 생산한다.

주요시설로 덕동물재생센터 내 혐기성소화조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순도를 높이는 고질화설비, 수소 개질설비, 수소저장‧운송설비을 설치한다.

시는 인근 주민들의 친화적인 시설을 함께 조성해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친환경 에너지타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덕동수소충전소로 이송돼 수소버스로 충전에 사용하며 시내 수소충전소에도 공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도시가스를 개질해 생산했던 수소를 바이오가스로 생산해 도시가스 구입비용과 이에 따른 탄소배출 비용을 절감하고 수소 판매단가를 낮춰 이용자의 수소충전비용을 절감하는 등 연간 5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가스로 3.5t의 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바이오가스로 대체 시 연간 9818t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전환의 선도지역인 창원시를 수소산업 특별시로 세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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