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은행, 금감원 포용금융 경영컨설팅 지원 우수상
구길용 입력 2021. 01. 11. 16:27기사 도구 모음
광주은행은 1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포용금융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서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지원, 재무조정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나 업종별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영컨설팅 제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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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1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포용금융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서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지원, 재무조정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나 업종별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영컨설팅 제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민금융의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로 자리잡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650여명의 금융취약계층에게 포용금융특별대출 등을 통해 15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20여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마케팅·세무·상권분석 등 무료 경영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 1년간 포용금융센터를 이용한 고객의 금융거래 추이를 분석한 결과 44%가 신용등급이 상승하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함께 나눴던 포용금융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금융이 됐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밀착경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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