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현역 복무한 병역명문가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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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1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올해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병역명문가는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고 병역명문가증 등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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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1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병무청은 병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총 763가문 3932명이 병역명문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홈페이지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제출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는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고 병역명문가증 등을 배부한다.
병무청과 우대 협약을 체결한 전국 900여개 국가·지자체·민간 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병무청은 매년 5~6월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 정부포상 등 표창을 전달한다.
이익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 사랑을 실천한 병역명문가를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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