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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최강 한파 효과적 대응..피해 최소화

김기열 기자 입력 2021. 01. 11. 16:35 수정 2021. 01.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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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11년(-13.5도)이후 10여년 만에 찾아온 한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울산 전역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상수도 계량기가 동파되는 등 13건의 한파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도 주택과 상가 등에서 신고된 수도 동파 13건에 불과했으며,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상수도 동파방지와 계량기 복구까지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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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8일 울산시 동구 주전해안길의 한 난간에 파도로 인해 만들어진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202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가 2011년(-13.5도)이후 10여년 만에 찾아온 한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울산 전역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상수도 계량기가 동파되는 등 13건의 한파 피해가 발생했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20도까지 떨어진 데다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인명사고의 위험도 높았다.

시는 건강관리반 지원반과 시설관리반인 2개반 8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TF팀 운영을 통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적극적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넘겼다.

특히 취약한 노인을 위해 4410명의 재난도우미를 투입해 방문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등 재난취약계층 관리에 나선 결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피해도 주택과 상가 등에서 신고된 수도 동파 13건에 불과했으며,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상수도 동파방지와 계량기 복구까지 모두 완료했다.

이는 시가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지난 11월 이미 보호통 파손여부, 보온재 설치, 관리요령 안내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한 결과다.

특히 올 겨울을 앞두고 대부분의 계량기를 동파방지용으로 교체한 것이 최강 한파에도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시민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스마트 재난상황정보 전파시스템을 활용한 지역 8개 방송사 티브이(TV)자막 방송 및 라디오 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단말기 표출 등 시민행동요령 등을 적시에 홍보한 점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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