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3월 거점통합돌봄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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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돌봄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통합돌봄센터를 설립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3월 개원을 앞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공적 돌봄의 확대와 인근학교 각 돌봄 공동 수요 충족을 목적으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돌봄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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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오는 3월 창원 명서초등학교에 공적 돌봄 확대와 인근학교 간 돌봄 공동 수요 충족을 위해 거점통합돌봄센터를 개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점통합돌봄센터는 명서초와 인근 10개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평일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총 6실이다. 1실당 수용 기준은 25명이며 최대 150명이 이용 가능하다. 방과후 프로램실은 8실이며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로봇과학 등 총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보 이용이 어려운 경우 등원 통학차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3월 개원을 앞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공적 돌봄의 확대와 인근학교 각 돌봄 공동 수요 충족을 목적으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돌봄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해 올해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지역으로 4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방과후학교 지원을 위한 자유수강권은 학교급 모두 60만 원으로 지원한다.
또 초등돌봄교실은 20실 이상 증설 예정이며 돌봄교실 내 특기적성 신장 단체 프로그램 운영비도 실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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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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