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대 맞춤형 통장·적금·카드 상품 출시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부터 20대 고객을 위한 ‘PLUS YOUNG(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20대를 위한 통장, 적금, 카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플러스영 통장은 알뜰한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상품으로 금액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연이율 최대 3%가 제공된다.

2월까지 전주시 지역 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돼 최대 연 4.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등을 통해 사용한 금액에서 5% 캐시백 혜택이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ljm192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