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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02번 시내버스' 기사 확진 비상..하루 수백명 이용

고귀한 기자 입력 2021. 01.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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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나주를 오가는 02번 버스기사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광주 1357번으로 분류됐다.

1357번은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1326~1327번 가족 접촉자로 1326~1327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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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일 증심사→혁신도시 운행..감염 확산 우려
광주 광산구 한 버스 운수업체 차고지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운행을 마치고 들어오는 버스를 소독하고 있다. 2020.8.2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 시내버스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나주를 오가는 02번 버스기사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광주 1357번으로 분류됐다.

1357번은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1326~1327번 가족 접촉자로 1326~1327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357번 확진자는 지난 8~9일 이틀 동안 낮 12시10분쯤부터 저녁 10시까지 02번 시내버스를 운행했다.

02번 버스는 학동 증심사 입구역에서 조선대병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대인시장→광주역→경신여고→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시청→송정역→나주 혁신로를 왕복 운행한다.

이 버스에는 지난 8일 297명, 9일에는 82명 등 이틀 동안 379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스 운전석에는 투명칸막이가 설치돼 있고, 1357번 확진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인만큼 추가 확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운림동에 있는 해당 버스의 종점과 휴게시설 방역을 마쳤고, 회사 전체 버스기사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버스 이용객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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