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향신문]
11일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56번 국도를 지나던 2.5t 군용 트럭이 갑자기 옆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조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받던 중 숨졌다.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운전 교육생 1명도 부상을 입어 국군홍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운전교육 중이었다.
군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임무수행 중 숨진 고인을 위해 필요한 후속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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