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외부 전문가 참여 독립적 합의제 '감사위원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합의제 감사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11일 공식 출범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감사 기구로, 시의 감사 계획을 수립·집행하고 감사 결과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정헌율 시장은 "감사위원회 도입으로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나아가 공무원 모두가 실천하는 청렴 정책으로 신뢰받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익산=김도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합의제 감사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11일 공식 출범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감사 기구로, 시의 감사 계획을 수립·집행하고 감사 결과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공모 방식으로 선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4명의 위원은 최두선 전 충남도 감사위원장, 전완수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시 감사위원회는 전문성을 갖춘 감사위원들의 합의 과정을 거쳐 운영되기 때문에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감사위원회 도입으로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나아가 공무원 모두가 실천하는 청렴 정책으로 신뢰받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남사스러우니 삭제해" 남친과 여행사진 올린 여교사 학부모에 항의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원준, 14세 연하 아내에 "주인님"…띠동갑 장모와 공동육아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실종 직전 '성추행' 검색한 딸, 18년째 못 돌아와"..노부모의 하소연
- “아빠, 우리 한달에 544만원 버나요?”..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살펴보니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
-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시신 데려온 조카 '엽기'
- 김새론, 5월 공연 연극 '동치미' 하차 "건강상 이유"…2년 만의 연기 복귀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