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1명 추가..누적 6명

고귀한 기자 입력 2021. 1. 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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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광주 137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3명은 효정요양병원 관련, 나머지 2명은 양동시장 내 확진자인 광주 1235번 환자 접촉자다.

양동시장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상인과 가족, 지인 등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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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광주 137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370번은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환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76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5명이 확진됐다. 3명은 효정요양병원 관련, 나머지 2명은 양동시장 내 확진자인 광주 1235번 환자 접촉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8명으로 늘었다. 환자 81명, 직원 25명, 가족과 지인 등 12명이다.

확진환자 81명 중 75명은 이송을 마쳤고 나머지 6명은 이송 예정이다. 확진직원 25명은 모두 이송을 완료했다.

양동시장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상인과 가족, 지인 등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과 9일 시장 상인과 방문자, 접촉자 등 1394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양성은 1명, 나머지 139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상인들의 모임과 식사 등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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