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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전통시장 관련 확산 여전' 광주 6명 확진(종합)

변재훈 입력 2021. 01.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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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단 감염원인 요양시설·전통시장 관련 n차 전파가 잇따른 광주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1370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광주 1370번째 환자는 관련 확진자만 75명에 이르는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n차 감염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추가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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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요양병원 관련 118명 확진, 단일감염원 '최다'
양동시장 철물점 중심 지인·가족간 감염, 총 14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요양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확진으로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환자를 타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요양병원에서는 이날 오후 2시기준 종사자 9명, 환자 53명 등 총 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01.03.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기존 집단 감염원인 요양시설·전통시장 관련 n차 전파가 잇따른 광주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1370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이들은 모두 지역사회 내 감염자이며, 1365~1370번째 환자로 등록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다.

1366~1368번째 환자는 지난 2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의 입소 환자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 사례는 환자 81명, 직원 25명, 가족·지인 12명 등 총 118명으로 늘었다. 광주·전남 지역에선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단일 집단감염원이다.

일자별로는 이달 2일 7명, 3일 58명, 4일 13명, 5일 5명, 6일 0명, 7일 12명, 8일 0명, 9일 4명, 10일 16명, 이날 3명 등이다.

요양병원 입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81명 중 75명이 다른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으며, 6명은 이송을 앞두고 있다.

요양병원 내에 남은 '음성' 환자 32명은 밀접접촉 또는 비접촉자로 나눠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겼다.

광주 1370번째 환자는 관련 확진자만 75명에 이르는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n차 감염자다. 접촉자 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추가 감염 확산 우려는 크지 않다.

광주 1365·1369번째 환자는 서구 양동시장 인근 철물점을 운영하는 1235번째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일부터 양동시장을 중심으로 철물점 상인 관련 가족·지인 등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양동시장 상인·이용객 전수 진단 검사에선 1394명 중 단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 방역당국은 시장 안팎 방역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확진자간 모임 또는 식사가 있었는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국적 집단 감염원으로 꼽히는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한 방문자 의무 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해당 시설을 오간 지역민 30명에 대한 의무 검사도 마쳤다.이 중 5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현재까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광주 확진자는 65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추가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선다.

한편,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광주 1370명·전남 61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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