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창군, 온라인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시행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입력 2021. 01. 11. 18:06기사 도구 모음
경남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는 애초 계획했던 집합 대면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농업인 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돼 교육장과 농업 현장 등에서 농업인들과 마주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지역 내 주요 농작물의 핵심 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는 애초 계획했던 집합 대면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비대면 동영상 강의는 총 8개 강좌로 군 특화작목인 사과·포도·딸기·벼·한우와 기초 영농분야인 농업경영·친환경 방제·귀농·귀촌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자만 개인 휴대전화나 PC를 통해 장소 제한 없이 한 달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농업인 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돼 교육장과 농업 현장 등에서 농업인들과 마주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교육 일정을 공지하고 SNS를 활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장가현 "노출 영화탓 이혼…남편, 무슨 장면 찍었나고 묻더라"
- "하반신 민망할까 봐…" 아이비 어떤 수영복 이길래
- "전재산을 잃었습니다"… '루나 폭락 사태', 권도형 대표 처벌 가능성은?
- 푸틴, 가사도우미와 낳은 딸 발각… "숨겨진 자녀 최소 4명 더 있을듯"
- "무늬없는 민자구두" 윤석열 신발 품절…예약 대기 쏟아져
- 직설적이고 임팩트 있는 한동훈 언어의 비밀은 독서
- 박지현 "출근 늦어지는 尹 대통령, 이렇다 재택근무 전환하겠다"
- '군사 강국' 러시아, 빈 깡통이었나…"3대1 원칙의 오류 증명한 셈"
- 공공기관 평균 연봉 7000만원 육박…1억 이상은 20곳
- 달 토양에서 식물이 자라다…옥토끼 대신 사람이 방아 찧을까?[과학을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