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보물 제147호 영남루 앞에서 사진 찍으세요

안지율 2021. 1. 11.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가 보물 제147호 영남루 앞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시계탑, 자연보호헌장 비)을 정비해 설치한 포토존 조형물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를 잡은 포토존의 '밀양영남루' 입체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포토존 조형물 설치에 앞서 밀양교각 하부에도 녹지공간을 정비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대 명루 보물 영남루, 관광명소로 부각
강물에 비친 영남루..형형색색으로 형상화
밀양 읍성 성곽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보물 제147호 영남루 앞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시계탑, 자연보호헌장 비)을 정비해 설치한 포토존 조형물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를 잡은 포토존의 '밀양영남루' 입체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날좀보소' 조형물은 평상시엔 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포토존 주변으로는 데크를 설치해 각종 행사 시 안내소나 길거리 소공연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포토존은 영남루의 랜드마크화 사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의 하나인 보물 제147호 영남루를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 영남루 앞 포토존


시는 그동안 영남루 랜드마크화를 위해 읍성과 동문을 복원하고 영남루 앞 산책하기 좋은 길을 조성하는 등 영남루 문화유적지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포토존 조형물 설치에 앞서 밀양교각 하부에도 녹지공간을 정비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교각 아래에는 강물에 비친 영남루를 형형색색으로 형상화해 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