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양승조 충남도지사, 가로림만 한파 대책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1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를 찾아 한파로 얼어붙은 가로림만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 나온 박현규 어촌 계장은 "가로림만 바닷물이 언 것은 3년만"이라면서 "이번 한파로 감태 생산과 수확에 피해를 입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바닷물이 어는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걱정된다"면서 "어장 예찰활동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2차 피해 방지와 복구 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11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를 찾아 한파로 얼어붙은 가로림만을 점검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강한 한파로 가로림만이 결빙되면서 저수온으로 인한 수산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이날 맹 시장과 양 지사는 박현규 어촌계장 및 어업인들을 만나 피해 상황 등을 듣고 함께 대응책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서산 지곡면 중왕리 주요 생산물인 감태에 대한 유실과 수확량 감소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예찰 강화와 현장 모니터링에 집중키로 했다.
이날 현장에 나온 박현규 어촌 계장은 “가로림만 바닷물이 언 것은 3년만”이라면서 “이번 한파로 감태 생산과 수확에 피해를 입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바닷물이 어는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걱정된다”면서 “어장 예찰활동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2차 피해 방지와 복구 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 접었지만…여전히 절박한 현장
- “1인가구는 닭장 살아라?”…‘임대주택 10평’ 면적 논란
- 尹·李 첫 영수회담 날짜·형식 조율…다뤄질 의제는
- 巨野 새 원내사령탑, ‘찐명’ 가리는 선거?…친명계만 10여명
- 의협, 의대 자율 증원안 거부…의료개혁특위도 불참
- 장애인의날 풍경, 정치권 “차별 해소”...지하철에선 쫓겨나
- 개헌 저지선 지킨 與 낙동강 벨트 의원들…당 지도부 도전장 낼까
- 트럼프 재판 중 법원 밖 ‘분신 남성’ 사망
- 1분기 실적 곧 발표...리딩금융 바뀔까
- 이란·이스라엘 복수혈전...중동 위험에 세계 경제 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