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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4800여명으로 '완화'..누계 30만명 육박

이재준 입력 2021. 01.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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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219명 가나가와 695명 오사카 481명 사이타마 347명 등
44명 추가로 숨져 총 사망자 4124명 달해
[도쿄=AP/뉴시스]11일 일본 도쿄 근교 요코하마에서 성인식이 열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사회적 거리를 두고 행사장에 앉아 있다. 일본에서 브라질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가운데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도쿄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 ‘성인의 날’을 맞아 대규모 성인식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21.01.1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대하는 수도권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동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다소 완화했지만 4800명 넘게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0만명에 육박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오사카부 7명, 홋카이도와 군마현 각 5명, 아이치현 4명 등 40여명이 다시 숨져 총 사망자도 4120명을 넘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1일 들어 오후 8시15분까지 4874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월요일로는 가장 많은 1219명, 가나가와현 695명, 오사카부 481명, 사이타마현 347명, 지바현 340명, 후쿠오카현 212명, 아이치현 198명, 효고현 154명, 홋카이도 135명 등이 추가로 감염해 누계환자가 29만4346명에 달했다.

일일환자는 작년 12월12일 처음으로 3000명을 돌파했으며 23일엔 3270명, 24일 3740, 25일 3831명, 26일 3881명으로 연일 사상최다를 경신했다.

27일과 28일에는 2948명, 2399명으로 3000명 밑으로 내려갔지만 29일 3606명, 30일 3852명으로 증가하고서 31일 4520명으로 4000명대를 넘어섰고 올해 1월1일 3245명, 2일 3056명, 3일 3157명, 4일 3323명, 5일 4911명, 6일 5997명에 이어 7일 7570명, 8일 7882명, 9일 7789명로 사흘 연속 7000명대로 올라섰다가 10일 6081명으로 내려갔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 7명, 홋카이도와 군마현 각 5명, 아이치현 4명, 교토부와 효고현, 나라현, 이바라키현, 구마모토현, 후쿠시마현, 시즈오카현 각 2명, 지바현과 사이타마현, 오이타현, 오카야마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1명씩 열도 전역에서 44명이 다시 숨져 총 사망자도 4111명에 이르렀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4124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29만3634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29만4346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29만3634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7만6163명으로 전체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3만4933명, 가나가와현 2만8035명, 아이치현 1만9636명, 사이타마현 1만8171명, 홋카이도 1만4852명, 지바현 1만4543명, 효고현 1만2242명, 후쿠오카현 1만1558명, 교토부 6079명, 오키나와현 5944명, 히로시마현 4128명, 시즈오카현 3413명, 이바라키현 3207명, 기후현 3087명, 군마현 2908명, 미야기현 2654명, 도치기현 2616명, 구마모토현 2508명, 나라현 2344명, 오카야마현 1859명, 나가노현 1682명, 미에현 1586명, 시가현 1570명, 미야자키현 1324명, 가고시마현 1260명, 후쿠시마현 1253명, 이시카와현 1233명, 나가사키현 1056명, 오이타현 838명, 와카야마현 777명, 야마나시현 754명, 고치현 734명, 도야마현 729명, 야마구치현 719명이다.

다음으로 에히메현 689명, 니가타현 679명, 사가현 608명, 아오모리현 567명, 가가와현 441명, 야마가타현 434명, 이와테현 432명, 후쿠이현 399명, 도쿠시마현 229명, 시마네현 221명, 아키타현 174명, 돗토리현 165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드러난 2022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1일 시점에 전일보다 12명 늘어나 일본 내에만 864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22만296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22만3622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7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2128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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