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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난동 진압 경찰 1명 또 사망..펜스 부통령 살해 위협까지

김양순 입력 2021. 01. 11. 21:32 수정 2021. 01.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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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폭력시위대 진압에 투입됐던 경찰 1명이 또 숨졌습니다.

백악관 비밀 경호국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 대한 살해 위협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양순 특파원의 보돕니다.

[리포트]

미국 의사당 앞으로 차량이 지나가자 경찰들이 일제히 거수 경례를 합니다.

폭도들을 진압하다 숨진 동료 경찰에 보내는 마지막 인삽니다.

여기에 시위 진압에 투입됐던 경찰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아버지에 이어 2대 째 의회 경호를 해온 베테랑 경찰, 트럼프 대통령은 2명이 죽고 나서야 뒤늦게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버치 존스/전 의회 경찰 : "의회 경찰들이 진압해 투입된 방식이나, 죽음에 이른 상황 모두 불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미 연방의 수사가 본격화되며 새로 공개된 영상에선 의사당 진입이 막힌 트럼프 지지 시위대가 경찰을 마구 폭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미 연방 수사국은 11개의 사제폭탄을 싣고 온 남성과 미국 하원의장인 펠로시 의원에게 살해 문자를 보낸 남성 등을 검거해 의원들을 인질로 잡을 계획이 있었는지 수사 중입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 대한 살해 위협도 포착됐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펜스 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 인증을 마무리한 데 분노해 소셜미디어 팔러에서 펜스 부통령 살해 지시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현재 의사당은 2미터가 넘는 울타리와 수백명의 국가보안 요원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오는 20일 바이든 차기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테러 위험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안영아

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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