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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성서공단역·서재·세천역' 신설..교통허브 중심축 기대

남승렬 기자 입력 2021. 01.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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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달서구 '성서공단역'(호림역)과 달성군 '서재·세천역' 신설이 반영됐다.

이들 2개 역이 추가 신설됨에 따라 대구지역 숙원인 대구산업선 건설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11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2년간 협의해 온 대구산업선 노선 변경과 성서공단역, 서재·세천역 2개 역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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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주민설명회
대구산업선 노선도(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산업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달서구 '성서공단역'(호림역)과 달성군 '서재·세천역' 신설이 반영됐다.

이들 2개 역이 추가 신설됨에 따라 대구지역 숙원인 대구산업선 건설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11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2년간 협의해 온 대구산업선 노선 변경과 성서공단역, 서재·세천역 2개 역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 건설사업은 국비 1조30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서대구 KTX역과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연장 34.2㎞, 정거장 7곳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정거장은 당초 7곳이었지만 이번 합의로 성서공단역과 서재·세천역이 추가 신설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업인 등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구산업선은 연말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을 중심으로 향후 달빛내륙철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 철도, 대구광역철도와 연계하는 철도 교통허브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2호선 계명대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져 대구시의 철도 교통시대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2조2000억원의 생산효과, 9000억원의 부가가치 발생, 1만60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당초 국토부 등은 두 역을 신설할 경우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예산이 증가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대구시의 신설 요구에 부정적 반응을 보여왔다.

하지만 대구시와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 등 지역 정치권의 끈길긴 설득 끝에 대구시와 정부는 이날 2개 역사 신설 계획에 최종 합의했다.

역사 2곳 신설에 따른 비용 1350억원은 대구시가 부담하며, 노선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은 국토부가 부담한다.

국토부와 대구시는 오는 14일 합의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개 역 신설을 위해 노력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관련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산업선 공사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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