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오늘드림' 일평균 주문 1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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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이 2년만에 일평균 주문 건수가 1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주년을 맞은 '오늘드림'의 일평균 주문 건수는 2019년 대비 13배 대폭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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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이 2년만에 일평균 주문 건수가 1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주년을 맞은 '오늘드림'의 일평균 주문 건수는 2019년 대비 13배 대폭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송 지역을 점차 확대한 것과 더불어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즉시 배송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결과다. 상품으로는 크림, 에센스, 스킨/토너, 클렌징폼 등 주요 기초화장품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 및 배송하는 서비스로, 전국 매장망과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강점이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 소망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오늘드림에게 말해 보이소'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과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2021오늘드림 #새해에도오늘드림 #로켓보다빠른오늘드림 세 가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새해 소망을 담은 글을 작성한 후, 공식 온라인몰에서 인스타그램 ID를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올리브영은 참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4K 순금 1돈 미니 골드 바', '배달 앱(APP)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대표 O2O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오늘드림'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드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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