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도 '프리미엄' 대세"..롯데호텔, '명품 선물세트' 판매

강성규 기자 입력 2021. 1.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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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2021년 설을 앞두고 '명품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는 2월10일까지 횡성 명품 한우, 프리미엄 한우 등 최상급 육류 선물세트로 맛과 품격을 전한다.

롯데호텔 울산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혼합 세트와 경상도 명품 별미 상주 곶감 세트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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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육류·시그니처 상품..레스토랑 상품권도 눈길
롯데호텔 설 명품 선물세트 ©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호텔은 2021년 설을 앞두고 '명품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검증된 고품격 아이템과 각 지역 특산품을 엄선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는 2월10일까지 횡성 명품 한우, 프리미엄 한우 등 최상급 육류 선물세트로 맛과 품격을 전한다.

한춘상 일미(一味) 간장게장, 전통 섶장 굴비 세트 등의 수산물과 산속의 소고기로 불리는 명품 표고버섯 등의 특산품도 함께 준비했다.

롯데호텔 제주와 울산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눈에 띈다.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 인근 해안에서 잡힌 제주산 은갈치와 옥돔 등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울산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혼합 세트와 경상도 명품 별미 상주 곶감 세트 등을 판매한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품격 있는 선물로 인기 높은 시그니처 PB 상품을 추천한다. 오는 2월14일까지 시그니엘 티 세트와 시그니엘 커피 원두 2종, 시그니엘의 시그니처향을 담은 디퓨저와 함께 320여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차 다망 프레르(Dammann Freres) 티 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도 있다. 시그니엘 서울의 더 라운지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꼬냑,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선물세트를 준비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을 권장했던 지난 추석, 시그니엘 서울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며 "지난 한 주간 설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 중인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도 상품 문의가 부쩍 늘어 달라진 설 풍속을 체감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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