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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정보통신 베스트 애널 "삼성전기, 스마트폰 부품서 두각"

박지영 입력 2021. 01.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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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1981년생/ 한국외대 국제통상학과/ 2008 년 대신증권/ 2013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 스트(현)
2020 베스트 애널리스트 정보통신 장비 부문 1위는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에게 돌아갔다. 김 애널리스트가 꼽은 2021년 추천 종목은 삼성전기와 LG전자다. 삼성전기는 1월 11일 종가 기준 19만3000원, LG전자는 14만2000원에 거래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2021년 연간 전망 보고서에서 최선호 종목으로 삼성전기와 LG전자를 제시했다. 보고서 이후로 두 종목 모두 주가가 많이 상승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상단이 막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먼저 삼성전기는 2018년을 뛰어넘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이 예상된다. 5G 스마트폰과 전장용 수요 증가로 MLCC 사업이 호전 사이클에 진입한데다 올해는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IT향 하이엔드와 전장향 비중 확대로 (삼성전기가) 스스로 체질 개선을 해냈다. 최대 실적과 신고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가전 실적이 양호하지만 그동안 중장기 성장 동력이 없다는 우려로 저평가 받았던 종목이다. 하지만 최근 마그나 사와의 협업으로 전장 부품이 재평가된 상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트렌드 변화가 유지되며 프리미엄 가전과 TV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장 부품 가치 자체도 상향 여력이 있고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 모두 글로벌 업체 대비 여유가 많다. 따라서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92호 (2021.01.13~2021.01.1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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