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상계점/역삼점, 꾸준한 선행으로 감사패 수상

외식문화기업 (주)전한 강강술래가 꾸준한 선행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노원교육복지재단은 매년 노원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현하고 있는 후원기업과 단체를 초청, 감사패를 수여하는 ‘아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기업의 경우 5천만 원 이상, 3년 이상 기부한 곳들을 선정하여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아너스데이’ 행사에 (주)전한 강강술래가 2020년 후원기업에 선정된 것이다.

노원교육복지재단 관계자는 “강강술래는 금액적인 부분도 물론이거니와, 특히 지역 취약계층, 조손·한부모 취약가정 아동 및 장애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분들께 후원을 해주셨고, 재단과 함께 매칭기부도 해주셨다”라며 “강강술래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주)전한 강강술래 '상계점'과 '역삼점'이 꾸준한 선행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강술래 제공)

강강술래의 이웃 나눔은 상계점, 늘봄농원점, 시흥점, 역삼점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기부자인 역삼점은 2018년부터 매월 한우 불고기를 강남구 노인 통합 지원센터에 기부, 3년동안 꾸준한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주)전한 노상환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지역에 보탬이 된 것 같아 참 행복하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표 외식브랜드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2021년도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1월 24일까지 최대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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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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