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DYC 대표, 제24대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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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이종훈 후보는 12일 끝난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177표 중 86표를 획득해 이순철 SBS 해설위원, 나진균 전 협회 사무국장을 따돌리고 회장으로 뽑혔다.
선거인단 192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바일 투표로 새 회장을 선출했다.
역대 선거와 달리 시·도협회장뿐만 아니라 선수, 심판, 동호인 등 다양한 구성원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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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이종훈 후보는 12일 끝난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177표 중 86표를 획득해 이순철 SBS 해설위원, 나진균 전 협회 사무국장을 따돌리고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4년이다.
기호 1번 이순철 후보는 51표, 3번 나진균 후보는 40표를 각각 획득했다. 선거인단 192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바일 투표로 새 회장을 선출했다. 역대 선거와 달리 시·도협회장뿐만 아니라 선수, 심판, 동호인 등 다양한 구성원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종훈 당선인은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인 DYC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인 현직 경영인이다.
23대 집행부에서 김응용 현 회장을 보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협회 재정 지원에 앞장섰고, 이번 선거에서 협회의 재정적·행정적 안정을 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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