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연대, 문대통령에 李·朴 석방 요구.."거부시 퇴진운동"

이동환 2021. 1. 12.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수단체인 비상시국연대는 1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

비상시국연대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 김문수 전 경기지사,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은 시국 선언문에서 ▲ 부동산 정책 실패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 ▲ 임대차보호 3법 폐지 ▲ 소득주도성장 포기 ▲ 탈원전 정책 폐기 등 10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언하는 홍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2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보수단체인 비상시국연대는 1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

비상시국연대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 김문수 전 경기지사,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은 시국 선언문에서 ▲ 부동산 정책 실패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 ▲ 임대차보호 3법 폐지 ▲ 소득주도성장 포기 ▲ 탈원전 정책 폐기 등 10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1월 말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국민저항권에 입각해 정권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정권의 폭정을 적극 저지하고 앞장서는 야당이 보이지 않는다"며 "불가피하게 시민단체와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dhlee@yna.co.kr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친구가 사라졌어요" 찾고 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서…
☞ 화장 지우고 성폭행 면한다?…중국여성들 분노한 이유
☞ 6만9천개 피임약이…징역 1천75년 받은 사이비 교주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 6살 숨지게 한 '낮술운전자'…법원 "상황 종합해서…"
☞ 금메달 기쁨도 잠시…부친상 소식에 오열한 김원진
☞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 대화 돌려보며 'ㅋㅋ'"
☞ 백두산 호랑이에 공격받은 러시아 남성 숨진 채 발견
☞ 자동차가 끄는 썰매 탄 꼬마, 지나던 차량에…'아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