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코로나19 검사 확진율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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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코로나19 검사 확진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아 비교적 안정적으로 감염병 관리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금까지 1만 5485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167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진율 1.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전국 평균인 1.59%보다 낮은 수치일뿐 아니라 코호트 격리중인 관내 요양시설 등에서 137명의 확진자가 집중 발생했다"며 "지역 전파없이 안정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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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금까지 1만 5485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167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진율 1.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전국 평균인 1.59%보다 낮은 수치일뿐 아니라 코호트 격리중인 관내 요양시설 등에서 137명의 확진자가 집중 발생했다"며 "지역 전파없이 안정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군은 혹시 모를 요양병원을 통한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일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하고, 사흘에 한번씩 PCR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외에도 동절기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에 대비해 진천성모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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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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