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둘째 날도 100만명 넘게 신청

박상돈 입력 2021. 1. 12.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둘째 날인 12일에도 신청자가 쇄도해 100만 명을 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신청자는 101만 명에 달했다.

접수 첫날인 전날 신청자 101만 명을 합하면 신청자는 모두 202만 명으로 늘었다.

전날 신청자 101만 명에게 1조4천317억 원이 지급된 것을 합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101만명..이틀간 175만명에 2조5천억원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관련 상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관련 상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한 시민이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276만 명에게 이날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2021.1.11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둘째 날인 12일에도 신청자가 쇄도해 100만 명을 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신청자는 101만 명에 달했다.

이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이날 신청 대상자 133만 명의 76%에 달하는 것이다.

접수 첫날인 전날 신청자 101만 명을 합하면 신청자는 모두 202만 명으로 늘었다.

이틀간 신청자는 전체 신청 대상자(276만 명)의 73%에 해당한다.

중기부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175만 명이며 금액으로는 2조4천950억 원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청자 101만 명에게 1조4천317억 원이 지급된 것을 합한 것이다.

오는 13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3일까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받을 수 있다. 1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을 모아 다음날 오전 3시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일반업종 63만6천 명에게 100만 원씩, 영업 제한 업종 32만 명에게 200만 원씩, 집합 금지 업종 5만2천 명에게 300만 원씩 지급한다.

kaka@yna.co.kr

☞ "업무 스트레스로 죽고 싶다" 한강 투신 후 실종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피임약 7만개…미성년 성폭행 사이비교주 징역 1천75년
☞ "친구가 사라졌어요" 찾고 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서…
☞ 화장 지우고 성폭력 면한다?…중국여성들 분노한 이유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 금메달 기쁨도 잠시…부친상 소식에 오열한 김원진
☞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 대화 돌려보며 'ㅋㅋ'"
☞ 백두산 호랑이에 공격받은 러시아 남성 숨진 채 발견
☞ 자동차가 끄는 썰매 탄 꼬마, 지나던 차량에…'아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