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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불발' 현대제철 노조, 13일부터 48시간 총파업

입력 2021. 01. 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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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단체협상이 결렬된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나선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포항·인천·광주전남·당진)는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48시간 동안 총파업에 들어간다.

비정규직 노조도 동조 차원에서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파업을 벌인다.

지난해 11월 현대제철 노조는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87%의 찬성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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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파업
15개월 만의 노조 파업..주요생산라인 중단
현대제철 로고. [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임금 단체협상이 결렬된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나선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포항·인천·광주전남·당진)는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48시간 동안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는 2019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의 노조 파업이다. 비정규직 노조도 동조 차원에서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파업을 벌인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해 노사가 15차례 걸친 임단협 교섭에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임단협에서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생활 안정 지원금 300% ▷노동 지원 격려금 500만원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을 이유로 임금 정기 인상분을 동결하되, 경영 정상화 추진 격려금 100%와 위기 극복 특별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을 제안했다. 사측은 계획 휴지 및 보수 일정을 조정해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현대제철 노조는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87%의 찬성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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