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도급 대금 후려치기' 한국아트라스비엑스 시정명령
박영준 2021. 1. 12.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계약 관련 서면을 미지급하고, 특정 업체에만 하도급 대금을 낮게 책정한 ㈜한국아트라스비엑스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2014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수급사업자에 배터리 부품 제조를 맡기고 단가를 총 22차례 변경했으나 관련 서면은 발급하지 않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계약 관련 서면을 미지급하고, 특정 업체에만 하도급 대금을 낮게 책정한 ㈜한국아트라스비엑스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2014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수급사업자에 배터리 부품 제조를 맡기고 단가를 총 22차례 변경했으나 관련 서면은 발급하지 않았다. 또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차량용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가공비를 총 29.4% 인상했으나, 산업용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1개 사업자에게는 2018년 3월에야 처음으로 6.7%를 올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박영준 기자 yj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 이천서 발견됐다…빌라 제공 男 조사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