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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늘 9명 확진 다소 진정세..이달 두 번째 한자릿수(종합)

윤원진 기자 입력 2021. 01.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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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산발적인 감염으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진천 3명, 보은·청주 각 2명, 음성·제천 각 1명 등 모두 9명이다.

이날 확진자 9명이 추가되면서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4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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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3명, 보은·청주 각 2명, 음성·제천 각 1명..누적 1422명
1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뉴스1 DB).2021.1.12/© News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산발적인 감염으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진천 3명, 보은·청주 각 2명, 음성·제천 각 1명 등 모두 9명이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충북에서 일일 확진자 발생이 한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달 들어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하루 평균 30~4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감소세다.

다만 여전히 요양병원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감염원 불명의 산발적 감염도 계속되고 있어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도 확진자 9명이 새로 나왔는데, 각각 20대와 30대인 보은 확진자 2명은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아 받은 유료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가 최근 감염 확산의 고리로 지목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인근인 것을 토대로 감염과의 연관성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동선과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인 이들의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분석도 요청할 계획이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0대의 10대 동생이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20대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역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50대도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 확진자는 정신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 병원의 50대 종사자로 기침과 가래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그가 근무하는 병원은 전날까지 150명의 확진자가 나온 소망병원과 같은 단지에 있다. 지난달 15일 50대 입원환자가 확진되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1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또 50대 종사자의 감염이 소망병원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제천에서도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50대 종사자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하고 있다. 이 병원은 추가 확진에 대비해 격벽을 설치하는 등 동일집단 격리도 준비하고 있다.

진천에서는 음성에 사는 50대가 지난 7일 교통사고로 진천지역 병원에 입원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원 중 발열 증상이 있었는데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다가 11일 발열에 기침 증상까지 더해졌고 재검사하자 확진됐다. 이날 오후 늦게 도은병원서는 정기 전수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9명이 추가되면서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422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37명이 숨졌으며 872명이 완치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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