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변서 50대 노숙인 숨진 채 발견..저체온증 추정
황희규 기자 입력 2021. 1. 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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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변에서 추위를 이기지 못한 50대 노숙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0분쯤 서구 유천교 아래 천변에서 쓰러져 있는 A씨(58)가 발견됐다.
당시 천변을 점검하고 있던 환경관리공단 직원이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에게 외상 등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추운 날씨에 노숙을 하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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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천변에서 추위를 이기지 못한 50대 노숙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0분쯤 서구 유천교 아래 천변에서 쓰러져 있는 A씨(58)가 발견됐다.
당시 천변을 점검하고 있던 환경관리공단 직원이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에게 외상 등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추운 날씨에 노숙을 하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광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9도를 기록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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