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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OLED, 올해 수출 130억 달러 달성한다

입력 2021. 0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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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올해 수출 13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디스플레이 수출은 180억 달러로 2019년보다 12.2% 감소했는데 OLED는 6.4% 증가한 109억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OMDIA) 보고서를 보면 올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시장 확대로 2020년보다 13.8% 증가한 1398억 달러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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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CES 2021' LG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전시 참관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올해 수출 13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디스플레이 수출은 180억 달러로 2019년보다 12.2% 감소했다. OLED는 6.4% 증가한 109억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CT 가전 전시회인 CES에 참가하는 LG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체험존을 13일 방문했다.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OLED 제품을 'CES 2021'에서 선보였다. [산업부]

‘All Digital’을 주제로 온라인 개최된 CES 2021에 참여한 340여 개 우리 기업들은 ‘연결’과 ‘새로운 일상’ 등을 주제로 5G 기반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연결, 더욱 지능화된 개인 맞춤형 스마트 가전을 비롯해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비대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성 장관은 참가기업 중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이제 세상을 당신 앞에’를 주제로 마련한 체험존을 방문해 스마트홈, 게임 등 디스플레이 미래상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ES 2021은 1967년 이래 올해 55년 만에 첫 온라인으로 개최했는데 LG디스플레이는 유일하게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했다.

OLED TV 대중화를 통해 대형 OLED 분야 세계 1위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OLED 장점을 극대화한 투명 디스플레이, 벤더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폼팩터 혁신 응용제품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고 더 나은 삶을 보여주는 생활 속 혁신기술들이 눈길을 끌었다.

성 장관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경쟁국의 추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수출이 선전한 것은 우리 기업들이 신속한 사업재편으로 미래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성 장관은 “정부가 지난해 업계의 사업재편을 시의적절하게 승인해 고부가가치 수출구조로의 성공적 전환이 이뤄졌다”며 “올해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점, 폼팩터 혁신형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년 디스플레이 수출은 180억 달러로 2019년보다 12.2% 감소했는데 OLED는 6.4% 증가한 109억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3년 연속 OLED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 OLED 수출 비중도 전체 수출의 60%를 넘어서면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우리 기업이 폴더블폰,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하고 LCD에서 OLED로의 사업전환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기관(OMDIA) 보고서를 보면 올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시장 확대로 2020년보다 13.8% 증가한 1398억 달러로 전망했다. OLED 시장은 모바일·TV 시장에서의 OLED 수요확대와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OLED 수출은 2019년에 LCD 수출을 처음 추월해 골든크로스를 달성한 이후 매년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폴더블폰에 이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초고화질 OLED TV 출시로 OLED 수출은 2020년보다 19.6% 증가한 130억 달러,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7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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