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함백산 일출 산행

2021. 1. 13.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 일출 산행, 고향인 정선 고한읍의 함백산에 다녀왔어요.

그래도 깨끗한 하늘 덕분에 원하던 일출은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새해 첫 소원도 빌어보고요, 덤으로 지고 온 누군가의 소원도 함께.

바람과 추위에 손발이 시리고 볼살이 터질 것 같아 일출만 보고 바로 내려왔다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일출 산행, 고향인 정선 고한읍의 함백산에 다녀왔어요.

만항재로 유명한 곳이죠.

하필이면 젤 추운 날 바람까지 어찌나 심하던지, 그래도 이 날씨면 상고대로 새하얀 함백을 볼 수 있겠거니 당연시했는데
언제나 불길한 예감은 맞아떨어지게 되죠.

상고대는 없었고 뒤집어쓴 비니와 콧등까지 끌어올린 넥워머에 김이 서려 원치 않던 상고대(?)가 하얗게 서렸네요.

그래도 깨끗한 하늘 덕분에 원하던 일출은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새해 첫 소원도 빌어보고요, 덤으로 지고 온 누군가의 소원도 함께.

바람과 추위에 손발이 시리고 볼살이 터질 것 같아 일출만 보고 바로 내려왔다죠.

하산 후 체크해보니 영하 24도, 아마도 정상의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았던 것 같습니다.

상고대 피는 날 다시 한번 눈꽃 산행에 도전하기로...

사진가 BayZer™

Copyrightsⓒ포토친구(www.photofriend.co.kr), powered by cas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토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포토친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