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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 열방센터·진주국제기도원發 여파 지속(종합)

박경훈 입력 2021. 01. 13. 09:47 수정 2021. 01.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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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500명대를 유지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6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울경지역은 이달 초 시작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종교시설)발 확진자 증가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내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방문자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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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검사 9만 1583건, 전날보다 2954건 줄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3만 3356건 검사, 110명 확진
사망자 20명, 누적 사망자 1185명, 치명률 1.69%
종교시설發 영남지역 확진자 발생 지속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500명대를 유지했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이루고 있지만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6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7만 212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9만 1583건으로 전날(9만 4537건)보다 2954건 줄었다. 이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3만 3356건을 검사했으며 1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85명, 치명률은 1.69%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6명이 줄어든 374명을 나타냈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562명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은 152명, 경기도는 201명, 부산 35명, 인천 22명 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 35명, 광주 4명, 대전 9명, 울산 11명, 세종 0명, 강원 20명, 충북 11명, 충남 4명, 전북 8명, 전남 0명, 경북 23명, 경남 42명, 제주 1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특히 부울경지역은 이달 초 시작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종교시설)발 확진자 증가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내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방문자 57명이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3~8일 진주 국제기도원 방문자 128명의 명단을 확보했고 이 가운데 다른 지역 주민 56명은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나머지 진주시민 72명을 검사 중이다.

이와 함께 또다른 종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감염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열방센터 방문자 2797명 가운데 67%가량이 미검사 상태라 더 큰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26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10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4명으로 이뤄졌다. 남아공발, 항공편이 중단된 영국발 입국자는 없었다. 이들은 내국인 16명, 외국인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23명이 확인됐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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