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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삼성·LG, 기술혁신+친환경 TV로 승부수

권혜미 기자 입력 2021. 01. 13. 10:45 수정 2021. 01.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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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술 혁신과 함께 친환경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TV 신제품을 출품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맞춰 친환경 요소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TV와 세트로 사용하는 사운드 바 제품에도 친환경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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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CES 2021'서 친환경 요소 강화한 TV 신제품 출품

(지디넷코리아=권혜미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술 혁신과 함께 친환경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TV 신제품을 출품했다.

■ 삼성전자 “제품 그 이상의 가치 전달”

삼성전자는 TV 포장재에 업사이클링을 도입해 환경 보호 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환경 보호 차원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21년 신제품 Neo QLED TV와 새롭게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 에코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에 적용하던 '에코 패키지'를 2021년형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 박스 1개당 1개의 소품만 제작해 업사이클링한다고 해도 약 1만톤이 넘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리모컨도 새롭게 선보였다. 2021년형 QLED TV 전 제품에 적용되는 솔라셀 리모컨은 리모컨 자체에 태양전지 패널을 넣어 일회용 배터리 없이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친환경 리모컨 적용을 통해 7년간 약 9천900만개의 일회용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약 1만4천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LG전자 “친환경 요소, 지속 강화할 것”

LG전자는 고객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맞춰 친환경 요소도 강화하고 있다.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데 따라 오염물질이 적고, 건강까지 고려한 전자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라는 설명이다.

2021 LG전자 올레드 TV 제품군 (사진=LG전자)

2021년형 LG 올레드 TV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LCD 대비 절반 이하 ▲카드뮴, 인화인듐 등 국제암연구기관이 분류한 발암물질 포함 부품 미 사용 ▲뛰어난 자원 효율성 등 친환경 요소를 두루 인증받은 패널을 탑재한다.

특히 LG전자는 TV와 세트로 사용하는 사운드 바 제품에도 친환경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올해 LG 사운드 바 주요 신제품은 수거된 PET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져지나 재활용 플라스틱을 대거 사용한다. 포장재에도 스티로폼(EPS) 대신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한다.

이밖에 LG디스플레이 역시 사용한 올레드 패널의 포장재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올레드 포장재를 80%씩 회수해서 5차례 이상 사용하면 기존 대비 포장재를 약 70%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혜미 기자(hyemi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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