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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폐쇄' 부산 교회 2곳에 수요예배 대비 경찰 배치

부산CBS 박진홍 기자 입력 2021. 01.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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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예배를 강행해 지자체로부터 시설 폐쇄 명령을 받은 부산지역 교회 2곳에 경찰이 배치됐다.

부산경찰청은 13일 서구 서부장로교회와 강서구 세계로교회 등 2곳에 각각 경력 3개 중대씩 모두 6개 중대를 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경찰의 경력 배치는 교회 측이 수요예배를 대면 예배로 진행해 충돌이 빚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앞서 두 교회는 지난 11일 지자체로부터 무기한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면 예배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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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부산 서구 서부장로교회에 시설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부산 서구청 제공
대면 예배를 강행해 지자체로부터 시설 폐쇄 명령을 받은 부산지역 교회 2곳에 경찰이 배치됐다.

부산경찰청은 13일 서구 서부장로교회와 강서구 세계로교회 등 2곳에 각각 경력 3개 중대씩 모두 6개 중대를 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경찰의 경력 배치는 교회 측이 수요예배를 대면 예배로 진행해 충돌이 빚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부산경찰청은 "각 지자체로부터 요청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예배 과정에서 지자체와 성도 간 충돌을 우려해 사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 측이 폐쇄 명령에 불응하고 예배를 진행하거나, 관계 공무원 업무를 방해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교회는 지난 11일 지자체로부터 무기한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면 예배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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