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청소년 성장지원금 사업 시행 등

유재형 2021. 1. 13.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부터 2021년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3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의 대학생, 대학 입학예정 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이다.

청소년성장지원금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선불 교통카드(20만원)와 도서 등 구입비가 분기별로 20만원씩 포인트로 지원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부터 2021년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3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의 대학생, 대학 입학예정 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이다.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대상 청소년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증빙서류 등을 접수하면 된다.

군은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중 신청·접수기간을 운영하며, 개별 대상자에게 문자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청소년성장지원금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선불 교통카드(20만원)와 도서 등 구입비가 분기별로 20만원씩 포인트로 지원된다.

2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 당시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T머니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울주군, 최대 1500만원 군민안전보험 운영

울산 울주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울주군민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항목은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뻉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총 18가지이며 보장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청구서식을 다운받아 사고처리 전담창구 전화(1577-5939) 또는 팩스(02-3148-9955)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