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시스

제주, 코로나19 진정세에 생활치료센터 인력 대폭 축소

강경태 입력 2021. 01. 13. 16:26

기사 도구 모음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자 도내 무증상·경증 환자를 관리할 생활치료센터도 운영인력을 최소화한다.

김남용 제주도 생활치료센터팀장은 "지난해 말과 달리 도내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이 부족하지 않아 제1생활치료센터 운영인력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도내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운영인력 10분의 1로 줄여..65명→6명
[제주=뉴시스]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제1생활치료센터의 개소 준비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자 도내 무증상·경증 환자를 관리할 생활치료센터도 운영인력을 최소화한다.

13일 제주특별차지도에 따르면 도 보건당국은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국세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제1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인력을 65명에서 6명으로 대폭 줄였다.

이는 지난 8일 제1생활치료센터 내 입소 환자가 모두 퇴소했고, 도내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4.1명으로 최근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팀 6명을 제외한 공무원, 의료진, 군인, 경찰, 소방 등 행정·파견인력 59명을 복귀하도록 했다. 직접 환자를 돌보는 등 접촉이 있었던 인원들은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앞으로 집단감염 발생 등 도내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 감염병 전담병원 가용병상이 부족하게 되면 다시 확대 운영된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용병상 수가 150개 병상 아래로 줄어들게 되면 기존 배정된 행정·파견인력이 복귀해 생활치료센터를 정상 가동한다.

하지만 가용병상 수가 150개 병상 이상인 상태가 7일 동안 유지될 경우 지금처럼 최소 인력만으로 운영된다.

김남용 제주도 생활치료센터팀장은 “지난해 말과 달리 도내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이 부족하지 않아 제1생활치료센터 운영인력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도내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제1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12월30일 개소했다. 200실(195개 병실·5개 치료실) 규모로 확진자 195명이 입소할 수 있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63명, 격리 해제자는 427명(타지역 이관 1명 포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