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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파주 사업장서 화학물질 누출..중상 2명·경상 4명(종합)

이건엄 입력 2021. 01.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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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부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P8 공장 내에서 배관 연결 작업 중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TMAH)이 누출돼 중상 2명, 경상 4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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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세척에 사용되는 테트라메틸 암모늄..독성 치명적
사고 직후 인접 병원 이송..구체적 상태 아직 알려지지 않아
"밸브차단 및 긴급배기 가동..인명피해 발생 진심으로 사과"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부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P8 공장 내에서 배관 연결 작업 중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TMAH)이 누출돼 중상 2명, 경상 4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반도체 가공 공정에서 세척제 등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TMAH는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무색의 액체로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 직후 부상자들은 인접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들의 구체적인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사고발생 즉시 환경청과 환경청과 노동부, 소방서·경찰서에 사고 신고를 진행했다”며 “즉각적으로 관련 화학물질 밸브차단과 긴급 배기가동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진심 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당한 임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즉각 설치, 사고 원인 파악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 원인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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