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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MS, 생물의학연구 멀티 클라우드 구축

남혁우 기자 입력 2021. 01. 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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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이 생물의학연구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한다.

12일(현지시간) 벤처비트는 알파벳의 생물의학연구 자회사 베릴리가 멀티클라우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MS를 비롯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하버드대학교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베릴리는 장기적으로 독립성을 유지하고, 개방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멀티 클라우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베릴리 측은 "오픈데이터 생태계는 멀티클라우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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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알파벳이 생물의학연구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한다.

12일(현지시간) 벤처비트는 알파벳의 생물의학연구 자회사 베릴리가 멀티클라우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MS를 비롯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하버드대학교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베릴리는 장기적으로 독립성을 유지하고, 개방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멀티 클라우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등 개별 클라우드 서비스로 환경을 구축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 종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베릴리의 의료 데이터분석 플랫폼 테라(이미지=베릴리)

베릴리 측은 “오픈데이터 생태계는 멀티클라우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베릴리는 알파벳 자회사 중 하나로 생명과학 연구를 담당한다. 2015년 구글의 생명과학부서에서 분리된 후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혈당측정기, 의료데이터 측정 스마트워치, 건강데이터 추적 프로그램 등을 연구해왔다.

MS와의 이번 협력은 MIT 산하 생명의학 및 게놈연구센터 브로드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서비스 중인 테라를 사용하는 연구원간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테라는 사람의 질병 관련 생물의학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분석 플랫폼이다. 연구자들은 테라를 통해 서로 연결하고, 유전체학에서 의료 영상 등으로 이뤄진 데이터 세트, 도구 및 컴퓨팅 파워를 공유한다.

테라는 그동안 구글 클라우드 단일 환경으로 구성됐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연구팀은 테라를 사용하려면 매번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소모해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두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연구원은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 애저 머신러닝,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테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의료 및 생명과학을 진행 중이던 약 16만8천 명으로 구성된 과학전문가 커뮤니티가 테라에 협력한다.

베릴리 대변인은 "이번 협업은 단순히 많은 의료전문가가 테라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더 광범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며 “첨단 기술,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의료 전문가가 전례 없는 양의 데이터를 해석하고 인간의 질병 치료를 위한 지능적인 통찰력을 도출하기 위한 다년간의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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