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100만원도 안된다고?.. 국내 출시가격 99만9900원

팽동현 기자 2021. 1.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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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15일 자정에 공개 예정인 차기 전략 스마트폰 출고가가 100만원 밑에서 시작한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21' 기본형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이 99만9900원으로 확정됐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이 100만원 이하로 책정된 것은 갤럭시S9 이후 3년 만이자 5G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이다.

전작 '갤럭시S20'이 높은 출고가로 '갤럭시S10' 판매량의 60% 수준에 그쳤던 것을 교훈 삼아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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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1 시리즈 /사진=온리크스 트위터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자정에 공개 예정인 차기 전략 스마트폰 출고가가 100만원 밑에서 시작한다. 아이폰12 돌풍을 잠재우고 전작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21’ 기본형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이 99만9900원으로 확정됐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이 100만원 이하로 책정된 것은 갤럭시S9 이후 3년 만이자 5G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이다.

아울러 ▲‘갤럭시S21 플러스(+)’는 119만9000원 ▲‘갤럭시S21 울트라’ 256GB는 145만2000원 ▲‘갤럭시S21 울트라’ 512GB는 159만9400원으로 정해졌다. 전작에 비해 15~25만원 정도 인하된 가격이다. 전작 ‘갤럭시S20’이 높은 출고가로 ‘갤럭시S10’ 판매량의 60% 수준에 그쳤던 것을 교훈 삼아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고가를 낮춘 여파로 일부 사양은 전작보다 낮아진다.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풀HD+ 해상도로 전작의 QHD+에서 후퇴했다. 메모리(RAM)는 모든 모델이 4GB씩 낮아졌다. 전원 어댑터와 이어폰도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된다.

‘갤럭시S21’은 ▲스냅드래곤 888 또는 엑시노스 2100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8~12GB(기가바이트) 램 ▲128GB~512GB 저장용량 ▲4000~50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국내 모델 AP는 엑시노스 2100으로 알려졌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을 공개, 오는 29일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언팩 행사 이후 오는 21일까지 일주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프로'도 함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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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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