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경남도에 방한 ·방역물품 전달

강대한 기자 2021. 1. 13.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한·방역물품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13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별검사소가 운영되면서 강추위 속 방역 최전선에 투입된 직원들에게 응원의 힘이 되고자 방한물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억7300만원 상당 야외난로·발열조끼·방호복 등 15종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13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경남도 제공)2021.1.13.©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한·방역물품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13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야외난로·발열조끼·방호복 등 15종 9만9834개로 시가 1억7300만원 상당이다.

도내 생활치료센터와 각 시·군보건소, 민간 선별진료소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별검사소가 운영되면서 강추위 속 방역 최전선에 투입된 직원들에게 응원의 힘이 되고자 방한물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한파에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꼭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rok18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