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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서울시장 후보 중 누굴 지지하길래

입력 2021. 01. 13. 19:15 수정 2021. 01.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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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 연 : 김태현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조상호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석 앵커]
진중권 전 교수가 채널A 취재 결과 캠프에는 합류하지 않더라도 금태섭 전 의원을 지지하겠다. 이런 언급을 했습니다.

[장예찬 시사평론가]
진중권 전 교수가 지금 많은 화제를 몰고 있는 게 원래 진보진영의 논객이었기 때문이잖아요. 진 전 교수는 문재인 정부를 앞장서서 비판하고 있지만 뿌리는 진보진영에 두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더불어민주당에 몸을 담았었기 때문에. 그리고 공수처나 검찰개혁 문제를 제외하면 여러 가지 사회현안에서 진보적인 목소리를 많이 냈습니다. 아마 공개적으로 서울시의 퀴어 퍼레이드를 찬성했던 몇 안 되는 정치인이기도 할 겁니다. 그런 부분에서 두 사람의 코드가 진보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를 반대한다. 이 측면에서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김종석]
그러면 결국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취지는 공감하면서도 노선이 국민의힘과는 좀 다른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올 수밖에 없잖아요?

[김태현 변호사]
거대한 힘에 맞서기 위해서 반문이 기본이 돼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다만 반문의 틀을 어디까지 짜야 되는 거냐. 여기에 대해서는 야권 쪽의 후보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거죠. 금 전 의원이 라디오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반문연대라는 말이 유행하지만 정말 극단적인 주장하는 사람과 다 모여서 무조건 정부를 타도하자는데 시민들이 동의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 반문이 기본은 맞지만 보수의 가장 끝단에 있는 사람까지 연대하고 싶지는 않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빅텐트를 어디까지 쳐야 되느냐 디테일에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반문을 기본으로 한다는 취지 자체는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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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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