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 오피니언리더] 美의사당 난입한 금메달리스트

입력 2021. 1. 13. 19:44 수정 2021. 1.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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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사당에 난입한 시위대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있었다고 합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올림픽 남자수영 금메달리스트인 클레트 켈러(사진 왼쪽)가 지난 6일 의사당 난입 사태 현장에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적어도 12명의 스포츠 관계자들이 의사당 내 폭동 영상을 통해 켈러가 현장에서 올림픽 팀 재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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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사당에 난입한 시위대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있었다고 합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올림픽 남자수영 금메달리스트인 클레트 켈러(사진 왼쪽)가 지난 6일 의사당 난입 사태 현장에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적어도 12명의 스포츠 관계자들이 의사당 내 폭동 영상을 통해 켈러가 현장에서 올림픽 팀 재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다만, 켈러가 직접적으로 폭력에 가담한 장면은 영상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켈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수영 800m 계영에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스타 선수였었죠. 지금은 콜로라도의 한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켈러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친(親)트럼프 메시지들을 자주 올렸다고 합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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