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경이코노미

매경 제약·바이오 베스트 애널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성장성 기대"

박지영 입력 2021. 01. 13. 21:51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20 베스트 애널리스트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부문 1위는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의 차지였다. 선 애널리스트가 꼽은 2021년 추천 종목은 유한양행과 국내 백신 위탁생산 기업들이다. 선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21년에도 이런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며 대규모 백신 생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에서 백신 위탁생산 기업의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백신 위탁생산 기업의 실적을 구체적으로 추정하기엔 아직 어렵다. 선 애널리스트는 "구체적인 계약 등이 체결되지 않아 자세한 실적 추정은 어렵다. 또 관련 종목의 주가는 각종 소문으로 큰 폭으로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필요한 백신 생산 규모에 비해 생산설비는 부족하다는 점에서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을 때 저점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선 애널리스트가 추천한 또 다른 종목은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은 1월 12일 종가 기준 7만2600원에 거래됐다. 선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이슈와 무관하게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본다면 유한양행을 추천한다. 특히 작년 ESMO(유럽종양학회)에서 증명된 레이저티닙의 임상결과에 주목한다면 유한양행의 중장기성성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 조건부 허가와 하반기 기대해볼 수 있는 병용투여 임상결과 발표 등으로 중장기적인 지속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선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로 10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지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