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EEZ 내 해양조사하던 일본 측량선 철수

나종훈 입력 2021. 1. 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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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서귀포 남쪽 해역에서 우리 해경 함정과 대치하던 일본 측량선이 우리 수역을 벗어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한일 EEZ 중첩 수역인 서귀포 남동쪽 130km 해상에서 해양과학 조사 활동을 벌이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이 중첩 수역을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경은 일본 측량선이 두달 가까이 조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우리측 수역에서 경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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