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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박원경 기자 입력 2021. 01. 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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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한 차례 맞아도 코로나 감염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프레이스는 현지 시간 12일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면 감염률이 약 50% 낮아진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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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한 차례 맞아도 코로나 감염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프레이스는 현지 시간 12일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면 감염률이 약 50% 낮아진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번 연구는 예비적이라며 백신 접종자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의 코로나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규 중증 코로나 환자의 약 17%는 백신을 1차로 맞은 사람들이라며 접종 후에도 개인 방역에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알로이-프레이스는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의 다른 방송 채널13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기관 클라릿은 화이자 백신을 맞고 14일 후 감염률이 33% 떨어졌다고 밝혔고, 다른 보건기관 마카비는 1차 접종 14일 후 감염률이 60%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라릿과 마카비는 각각 1차 접종자 약 40만명을 분석했는데, 두 기관의 연구 결과가 다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해야 95%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화이자 백신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13일 오전 기준 인구의 약 20%인 191만여 명이 접종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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