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측량선, 철수 하루 만에 다시 우리 해역에서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측량선이 물러난 지 하루 만에 우리 해역에서 다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일본 측량선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제주도 남동쪽 196km 해역에 들어와 조사하는 것이 감시 중인 해경에 확인됐습니다.
해경 3천 톤급 경비함이 일본 측량선을 따라 감시 기동하며 무선으로 경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해역은 한일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중간 수역으로 지난해 8월에도 일본 측량선의 조사 활동이 이뤄져 우리 해경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측량선이 물러난 지 하루 만에 우리 해역에서 다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일본 측량선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제주도 남동쪽 196km 해역에 들어와 조사하는 것이 감시 중인 해경에 확인됐습니다.
해경 3천 톤급 경비함이 일본 측량선을 따라 감시 기동하며 무선으로 경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측도 국제법상 문제없다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해역은 한일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중간 수역으로 지난해 8월에도 일본 측량선의 조사 활동이 이뤄져 우리 해경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인이 양모에 살인 혐의 추가..."고의 없었다" 반박
-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나오나?...셀트리온 "중증 54% 줄여"
- 비트코인 비밀번호 까먹은 미국인 2,600억원 날릴 위기
- [자막뉴스] 타이머까지 설치된 폭탄, 사건 파일 열어본 FBI의 충격 발표
- [단독] '7명 사상' 시흥 교량 붕괴사고 영상 확보...도미노처럼 '우르르'
- '평화누리' 새 이름 혹평에 놀란 경기도..."확정된 것 아냐"
- [날씨] 어린이날 연휴, 내일 '고온'...모레 돌풍 동반 최고 200mm호우
- "자랑스러운 후배가 돼주세요"...재학생에게 백 만원씩 선물한 선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