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측량선, 철수 하루 만에 다시 우리 해역에서 조사

고재형 2021. 1. 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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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이 물러난 지 하루 만에 우리 해역에서 다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일본 측량선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제주도 남동쪽 196km 해역에 들어와 조사하는 것이 감시 중인 해경에 확인됐습니다.

해경 3천 톤급 경비함이 일본 측량선을 따라 감시 기동하며 무선으로 경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해역은 한일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중간 수역으로 지난해 8월에도 일본 측량선의 조사 활동이 이뤄져 우리 해경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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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이 물러난 지 하루 만에 우리 해역에서 다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일본 측량선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제주도 남동쪽 196km 해역에 들어와 조사하는 것이 감시 중인 해경에 확인됐습니다.

해경 3천 톤급 경비함이 일본 측량선을 따라 감시 기동하며 무선으로 경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측도 국제법상 문제없다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해역은 한일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중간 수역으로 지난해 8월에도 일본 측량선의 조사 활동이 이뤄져 우리 해경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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