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도트' 앞세운 야놀자 브랜드호텔, 300개 돌파

유승목 기자 입력 2021. 1.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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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론칭한 브랜드호텔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

14일 야놀자는 9개점으로 시작한 브랜드호텔이 10여년 만인 이달 초 300호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브랜드호텔 사업을 시작,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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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론칭한 브랜드호텔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

14일 야놀자는 9개점으로 시작한 브랜드호텔이 10여년 만인 이달 초 300호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브라운도트가 전체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25%), 경기(20%), 서울(11%) 순이었다. 야놀자는 현재 하운드호텔·브라운도트호텔·NO.25호텔·H AVENUE 호텔·호텔 야자·호텔 얌 등의 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브랜드호텔 사업을 시작,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왔다.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와 클라우드 기반 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최적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단 설명이다.

실제 야놀자 브랜드호텔은 야놀자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자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고려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 대비 설치가 쉽고 유지 보수가 용이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을 선보였다.

코로나19(COVID-19)로 운영 효율 제고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 도입을 통해 비대면 호텔 운영이 가능한 환경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문 숙박 컨설턴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등 체계적인 호텔 경영 노하우도 지원한단 방침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 브랜드호텔은 다년 간 축적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선제적 도입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호텔 환경을 구축해 국내 대표 브랜드호텔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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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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