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상위등급 선정 [서울25]

류인하 기자 입력 2021. 1. 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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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13일 민원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번 종합평가에는 전국 304개 기관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주요 평가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법정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이다.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 전문평가업체가 민원행정분야와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처리 분야에 대한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쳤다.

양천구는 특히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만족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한 2년 연속 ‘가’등급 선정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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